기후변화가 원인이다. 이상한 장마는
예전부터 생각해 온 것이지만 최근 들어 거의 확신에 찬 생각이 있다.국내 메이저 언론은 하나의 (정치) 이익집단이라는 것이다.
검찰은 유일무이한 기소권을 갖고 정치를 했고 기소하지 않을 권리를 갖고 영향력을 행사했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법집행기관이라는 수사를 믿는 사람은 요즘 없다.
주요 언론도 마찬가지다 기사의 유무와 내용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 특히 광고주 같은 물주에 대해 철저히 봉사한다.대표적 수주인 토목건설세력(지주 건설업체 부동산 관계자)이 싫어하는 부동산 규제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아파트 세금 50억원이 오르자 세금폭탄이라는 기사를 과감히 내보낸다.
언론이 싫어하는 분야 중 하나가 '기후변화'다.기후변화의 원인은 인류가 내뿜는 온실가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배출권 거래제, 전력가격 현실화, 산업 내 구조조정, 일회용 규제. 오로지 기업이 원하지 않는 정책이 뒤따른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해 정책에 우호적인 기사를 찾기 어려운 이유도 마찬가지다. 항상 기업의 이윤과 경쟁력 저하로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많았다.
기업의 이익이 훼손되는 것을 얼마나 우려하는지 모르지만 이번 이상 장마에 대해서도 그 원인이 기후변화임을 보도하는 언론은 거의 없다.
조천호 교수가 뉴스공장에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극지의 고온현상으로 적도지역과 극지간의 온도차가 작아지고(온도경도가 낮아짐), 온도경도가 낮아지면서 제트류의 속도도 현저히 낮아졌다는 것이다.(제트류는 온도경도와 비례, 그림참조) 속도가 저하된 제트류는 사행을 하게 되는데(그림회색 화살표) 이 사행이 계속됨으로써 날씨변화가 빨리 없어진다. 이는 지속적인 강수가 홍수에 이어지면서 호주 산불처럼 지속적으로 맑은 날씨는 폭염, 가뭄으로 이어진다.
장마와 폭우라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모두의 관심이 뉴스에 집중되고 있지만 정작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루는 매체는 거의 없다. 신뢰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국내 언론은 폭우로 소값 상승 소식이 글로벌 위기라는 기후변화보다 중요한 모양이다.문제 해결은 언제나 그렇듯이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이다.이상날씨에 의한 현상(높은 습도, 호우피해)만을 나열하는 것은 사실상 직무유기에 가깝다.
극지방의 온도가 30도를 넘어서면서 제트류의 감소와 정체된 날씨에 따른 많은 문제가 파생되고 있다. 일련의 현상에 대한 근본 원인은 인류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다.
조천호 교수의 표현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불량하면 기후변화는 핵폭탄이다. 이제라도 핵폭탄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면 비핵화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
#기후변화 #장마 원인 #국내 언론 신뢰도 최하위 수준
